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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건소, 예본교회와 반찬 나눔 실천
 함종금 기자 (발행일: 2012/06/11 11:03:43)

[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 익산시 보건소가 지역사회 자원과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행복지킴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익산시 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예본교회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취약계층 노인 및 거동불편자 100여 가구에 반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익산시 제공

예본교회 밑반찬 서비스 봉사팀 30여명은 때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미나리 밭, 열무 밭 등 어디든 재료를 제공하는 곳이 있으면 신나게 달려가 재료를 마련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마다 손수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차량 6팀에 반찬을 실어 곳곳으로 배달한다.

행복반찬서비스를 받은 독거노인 정봉규(남/74세, 평화동)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제대로 식사를 못하고 있는데 직접 만들어서 반찬을 갖다 주어 무척 고맙다”며 “수요일이 다가오면 반가운 천사들의 얼굴이 보고 싶어 자꾸 기다려진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익산시 보건소는 소외계층에게 기쁨을 주는 반찬서비스를 확대하려면 지역 내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나눔 기부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익산시보건소 보건사업과(☎859-4900)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 보건소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 16명이 지역담당제로 운영하며 발로 뛰는 방문보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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