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 익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솜리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솜리토크콘서트 ‘다정다감’이 4월 24일 첫 무대를 마련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한 번씩 개최되는 솜리토크콘서트 ‘다정다감’은 중앙정부의 복권기금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획한 공연으로 문화예술계의 유명인들을 초청해 최근 국내공연업계의 트랜드가 되고 있는 토크콘서트의 형식을 활용해 진행된다.

사진=익산시 제공

첫 공연은 24일 오후 7시30분 펼쳐지는 미녀 마술사 오은영의 매직판타지로 마술사로서의 인생이야기와 전통마술, 변검, 철창마술 등 다양한 마술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마술협회 정회원인 오은영 마술사는 현재 동아인재대학교 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홍콩에서 개최된 국제 마술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 각종 방송과 음악회의 MC로 활약하며, 가수로도 데뷔, 앨범을 출반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02 한일월드컵 홍보지정마술사, 친환경홍보대사, 월드투게더홍보대사 등 다양한 공식행사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

이번 솜리토크콘서트 ‘다정다감’의 공연 입장료는 3천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솜리문화예술회관(859-52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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