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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내버스 ‘금남56번 ⇨ 419번으로 변경·지정 운행’
4.19혁명 정신 고양 및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정체성 확립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2/04/12 19:41:35)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4.19혁명의 진원지인 광주의 4.19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4.19로(중앙초교사거리~서방사거리)를 운행하는 버스노선 중 금남56번을 419번으로 변경·지정해 오는 4월 14일부터 운행한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419번 노선번호 지정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부분 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4.19혁명 진원지인 광주에서 4.19혁명의 정신을 고양시켜 민주·인권·평화도시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해 419번을 지정·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419번 노선은 금남56번과 동일노선으로 문화 전당 역-전남여고-광주고-전남대후문-광주공고-고려고-국제고-살레시오고 구간을 23,24분 간격으로 1일 90회 운행한다.

한편, 시는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518번은 지난 2006년 12월 21일 시내버스준공영제 시행 당시부터 운행 중에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노선 변경으로 인한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하는 차량 전면하단에 구)금남56번을 병행표기하며, 시내버스 정류소 표지판의 운행노선도를 정비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노선번호 점자안내도도 부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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