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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익•카드 만들기’
직접 만든 카드 어머니나라 친척들에게 전달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1/12/16 18:42:58)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관장 강병연)에서는 다문화가정 4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수련관 쿠킹스튜디오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국어 문화교실에 참여했던 다문화가정 가족과 자녀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카드(연하장)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국어 문화교실'을 통하여 지난 9월 10일에 실시한 다문화가정 송편만들기 체험행사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성취감을 높이는 한편,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를 어머니 나라에 있는 친척들에게 보내진다.

‘모국어 문화교실’은 필리핀나라에 대한 교육으로 전통문화(음식, 의복, 춤)와 현대문화(동요, 동화, 가요) 및 필리핀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생활 등 이주여성인 어머니들로부터 분야별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의 가장 시급한 문제점인 필리핀 언어를 습득하여 어머니 나라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지난 9월부터 운영되었다.

북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부모님의 문화적 정체성이 달라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가정 내 고민은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고 안타가워하며 “가족 간의 원할한 소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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