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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효령노인복지타운 ‘효령 일일 한마당’이 개최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1/10/13 10:56:20)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이번 행사는 소하아람일터, 구·엠 마우스 작업활동센터, (사)한울복지재단 등이 참여하고, 복지타운 앞마당에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많은 노인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관련 부스에는 전통 체험을 하기 위해 짚으로 생활용품 만들기, 먹거리 장터, 무료 네일아트 및 특별한 공연들로 구성됐다.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짚으로 생활용품을 만든 박종남 씨(81·양산동)는 “옛날에는 이런 짚이나 대나무로 조리를 만들었다”며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직접 만들어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한편 ‘효령 한마당’은 복지타운 앞마당뿐만 아니라 건물 내에 있는 공연장에서도 (사)만남의 주관 하에 우리 가락을 들을 수 있는 판소리로 채워졌다.

전공자들로 이뤄진 이번 팀은 구슬픈 ‘사랑가’와 설장구(앉은반)로 공연장에 있는 노인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공연 내내 사회자의 유도에 따라 함께 민요를 부르기도 하고, 서서 춤을 추는 등 공연을 즐기는 노인들의 다양한 모습이 펼쳐졌다.

소하아람일터에서 일하고 있는 박윤진 씨(30·매곡동)는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시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다”며 “사람에게 필요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제품을 어르신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1석 2조”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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