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1.6.18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https://www.seoulpost.co.kr/news/10646
홍제동 근린공원에 박화목선생의 [과수원길] 시비 세워
박화목 시인이 50여년간 사시던 홍제3동 문화촌 마을 근린공원에 [과수원길] 노래를 새긴 시비가 세워졌다
 김선태 대기자 (발행일: 2009/09/10 01:11:00)

홍제동 근린공원에 박화목선생 [과수원길] 시비 세워
-SPN 서울포스트, 김선태 대기자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 근린공원이 새로 조성 되었는데, 이 근린공원에 박화목선생님의 시비 [과수원길]이 세워졌다.

홍제3동은 박화목선생님이 1957~8년경에 문화촌이라는 마을을 만들어서 문화인들을 입주시키면서 이 마을에 오셔서 돌아가시는 날까지 사시던 동네이다. 그래서 이 마을에 새로운 공원이 조성 되는 것을 보고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이자 서대문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선태 아동문학가가 구청과 홍제3동 동장님(안창효)께 건의를 하였고, 동장님의 꾸준한 교섭과 구청에 여러 차례 방문하여 부탁을 드리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세워지게 되었다.

홍제 3동 안창효동장님은 바쁜 중에도 시비 건립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을 서서 관계 기관에 여러모로 주선을 하였고, 이에 발맞추어 서대문문인협회와 한국아동문학회 이상현 회장님도 건립을 위한 청원서를 보내는 등 함께 노력을 한 결과로 시비가 건립 되게 되었다.

이 홍제동 근린공원은 새로 개교할 인왕중학교와 유원하나아파트 사이의 산비탈에 조성된 소공원으로 산비탈을 이용한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알맞게 배치된 걷기 좋은 길과 세 개의 정자, 배트민턴장, 체육시설 3개소,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추어진 비교적 아담한 공원이다.

인왕산 기슭에 세워진 홍제근린공원

이 홍제동 근린공원은 박화목선생님이 사시던 마을이고, 문화촌의 50여년을 사시던 집터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이 동네에서 사시던 선생님을 기리는 시비가 이 공원에 건립 된 것은 더욱 뜻 깊은 일이다.

“공원 조성 공사가 진행 되는 동안에 시비 건립이 추진되다 보니 예산상의 문제로 난색을 표하기도 하였지만, 계속 되는 청원과 서대문문협과 한국아동문학회의 청원까지 겹치게 되자 어려운 형편에도 간신히 시비를 건립하게 되었기에 멋진 시비가 되지 못해 아쉽다.” 는 안창효 동장님의 말씀이지만, 이렇게라도 세워진 것은 순전히 동장님의 노력이었음에 감사해야 할 뿐이다.

크고 우람한 멋진 자연석에 또렷하게 세워 드렸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공원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언제쯤 시비가 건립 될 것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담당자에게 전화로 확인을 해보니 이미 세워졌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박화목 선생의 대표 동요 [과수원길]이 새겨진 시비

구청 예산으로 추진하는 일이라서 직접 관여하기는 어려운 형편이지만, 건립 과정에 함께 하려고 했는데, 담당자의 전출 등으로 일을 서두르는 바람에 추진하던 사람들은 미처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이미 세워져 버려서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

(김선태 대기자)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 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에 전재·복사·배포 허용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게시판모음

서울포스트
 
뉴스소개 | 광고제휴 | 이메일구독 | 공지알림 | 개인정보보호 | 기사제보

신문등록: 서울 아00174호[2006.2.16, 발행일:2005.12.23]. 발행인·편집인: 양기용.
서울시 중랑구 겸재로 49길 40. Tel: (02)433-4763. seoulpost@naver.com; seoulpostonline@daum.net
Copyright ⓒ2005-2021 The Seoul Post. Some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양기용.
서울포스트 자체기사는 상업목적외에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