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

[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온라인 자치경찰 홍보 및 시책 발굴을 함께할 청년 서포터즈 112명을 오는 26일부터 공모한다.

청년 서포터즈는 지난 1일 전면 시행된 광주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로, 광주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26일 시 홈페이지에 올라올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자치경찰제 안내와 시책을 공유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온라인 홍보 활동, 창작 콘텐츠 제작, 생활안전·교통치안 등의 시책 아이디어 발굴을 맡는다.

3개월의 활동기간이 끝나면 자치경찰위원장 명의의 활동 수료증이 수여 될 예정이다.

양우천 자치경찰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치안 수요자의 시선에서의 시책 요구사항 발굴을 중점 추진한다”며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 청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