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병희)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과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 쌍용1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월 22일 청소년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어진 아동들에게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첫째 주까지 4회에 걸쳐 △3D프린팅의 원리 이해 △3D펜을 활용한 표현능력 확장 △입체도면의 활용 및 실습 등 아동들이 입체적인 사고를 키우고 창의 융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함태식 쌍용1동장은 “프로그램 내내 아이들의 밝게 상기된 얼굴과 기대에 찬 표정들을 보고 덩달아 웃음이 지어졌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아낌없이 지원해준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쌍용1동행복키움지원단, 천안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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