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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후 도서관 5곳 공간 재탄생시킨다”
- 도서구입·독서 프로그램 운영·장애인 무료 책배달서비스 등 지속 추진
 오미현 기자 (발행일: 2019/03/06 23:26:54)

[서울포스트 오미현기자=] 올해 광주지역 노후 도서관 5곳의 공간이 재탄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내 공공 도서관에서 제공해온 독서 프로그램과 장애인 무료 책배달서비스도 지속 운영돼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서관을 모색하고 도서관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9년도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를 통해 도서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광주지역 23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한다.

 

시행 계획 주요내용을 보면, 올해는 생활SOC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 2관과 작은도서관 3관 등 노후 도서관 5곳의 공간을 재구성해 쾌적한 커뮤니티공간과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3년까지 추가 건립에 들어간 공공도서관 5곳의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해마다 구입하는 도서 12만여 권을 포함,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한다. 시민들의 인문, 문화, 예술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740여 개와 독서토론 공간 제공은 물론, 관련 프로그램 160여 개도 운영한다.

 

장애인 등 정보 이용에 불리한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권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 유형별 대체 자료를 확충하고 독서보조기기 구입, 장애인 대상 독서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장애인에게 무료로 책을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에는 광주 23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한다.

 

또한, 다문화사회 상호 문화이해를 확대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자료실과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문화 독서프로그램을 매년 26개 운영한다.

 

시민들의 자료 이용 편의를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와 전국 대학도서관 149곳, 공공도서관 897곳의 자료를 대출할 수 있는 책바다서비스를 광주 23개 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이번 도서관발전종합 시행계획은 사회 환경의 변화와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개인과 공동체가 힐링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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