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이연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 25일과 27일, 보육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17년 보육교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홍수민 국제서비스교육아카데미 부원장이 강사로 나서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부모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여러 사례교육을 진행했으며 수강한 보육교사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장석현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 보육에 힘쓰시는 교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교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각종 지원을 통해 질 높은 남동구 보육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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