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늘 산을 통해 자연을 만나는 엄홍길 대장이 더욱 가까운 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맞춤 식물을 선물 받았다.

이를 선물한 주인공은 체계적인 원예 전문 강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운틴TV특강 꿀단지(이하 꿀단지) 마스코트 단지. 평소 ‘꿀단지’를 즐겨 보던 엄홍길 대장의 팬이 꿀단지 앞으로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꿀단지’에서는 단풍이 곱게 물든 충청남도 광덕산에 오른 엄홍길 대장을 직접 찾아가 원예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는 드라세나 레인보우와 함께 팬의 마음을 전달했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 이상 14개 봉우리를 완등한 데 이어 로체샤르와 얄룽캉 등까지 오른 세계 최초 산악인으로 엄홍길 휴먼재단을 설립해 네팔 오지에 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16개의 학교를 세우고 있는 세계적인 산악인이다.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에 엄대장은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식물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꿀단지가 선물한 식물 예쁘게 키우며, 산과 자연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꿀단지와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대장의 팬이 보낸 사연이 공개되는 ‘꿀단지’는 국내 최초 UHD 원예 전문 강좌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방송되는 회차에서는 사무 공간에서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흙 없이 자라는 식물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흙 없이 자라는 식물의 비밀을 밝힌 이번 강의는 오는 10월 29일 토요일 오전 11시 마운틴TV에서 확인할 수 있고, SK Btv(ch261), LG U+tv(ch69), olleh KT(ch117)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각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www.mountai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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