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 산곡4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열린 교실’을 마련하고, 그 일환으로 29일 부모와 함께하는 신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부모와 어린이 등 33명은 이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국립생물자원관,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정서진 등지를 견학했다.

동 관계자는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생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습에 도움을 주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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