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4일(토) 드림스타트 등록 미취학 아동의 정서발달 및 기초학력증진 도모를 위한 도담도담 재능교실 네번째, "자연속으로 떠나는 곤충이야기" 김포곤충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가족관계 개선 및 애착관계 증진을 위하여 도담도담 재능교실 참여 아동 및 취학아동, 가족까지 포함하여 전체 39가족 69명이 참여하였다.

도심에서 볼 수 없는 곤충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 체험을 통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소하고, 관찰력을 증진하며 자연에 대한 학습을 지원하였다. 또한 나무를 이용하여 나무곤충 및 곤충표본 만들기 등의 창작활동, 밀과 보리만져보기 등의 농촌 체험, 제기차기 및 투호놀이 등의 즐거운 민속놀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습니다’고 말하고‘ 평상시 볼 수 없던 곤충과 개구리 등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향후 이러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도담도담 재능교실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7월 도담도담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족관계 개선을 도모하고자,"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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