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명예회장 이정석)와 경기신문 인천본사(사장 유성보)는 1일 오후 2시 경기신문 인천본사 사무실에서 지역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인천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경기신문 관계자 및 만남지회장, 본부임원 14명이 참석했다.

경기신문 인천본사 사무실 (남동구 구월동 115-4, 3층)에서 만남 이정석 명예회장과 경기신문 인천본사 유성보 사장이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너나들이)

본 협약은 너나들이와 경기신문 간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인천지역을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공동체 회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협약을 이행함에 있어서 상호의사를 존중하고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너나들이와 경기신문은 앞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역 및 해외 공동행사 개최하고 전 세계적인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또 양 기관이 주도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사각지대에 위치한 지역민 돕기 활동과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숨은 선행자에 대한 적극적인 기사게재와 공동표창을 하기로 합의했다. 기타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의 수행 및 지원방안 공조를 하는 내용이다.

너나들이 관계자는 “경기신문과의 뜻 깊은 인연을 맺어서 지역 발전과 지역주민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로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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