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연수구보건소(구청장 고남석)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개안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건강보험료 납부기준 전국 가구평균 50% 이하로 백내장(시력 0.3 이하),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질환으로 안과전문의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에 해당된다.

구비서류는 개안수술지원신청서, 안과진료의뢰서(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이다.

지원액은 안과사전검사비, 수술비, 개안수술비 수술관련 재료비 등 수술비 총액 중 본인 부담금 전액이라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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