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연수동 BYC사거리 인근에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참여위원, 시민명예감시원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선도·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청소년들이 수능시험 이후 연말연시 유해환경 접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단속기간을 정하고,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와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정책평가 우수기관에 걸맞게 청소년 유해환경 척결에 대한 구민의 협조와 생활환경 조성으로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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