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군산시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 시민 정보화 교육’ 계획을 확정하여 내년 1월 6일 접수를 시작하여 1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군산시 제공

시민정보화 교육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문서 작성, 엑셀, 인터넷 활용, 포토샵, 스위시맥스(동영상), UCC 기초, 디지털 생활, 정보문화와 스마트폰 활용 등 10개 과정으로 교육대상은 총 2,400여 명이다.

각 프로그램은 기초과정인 3주 과정과 심화과정인 4주 과정이 마련되어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며, 2014년에도 정규과정 외에 특화된 과정으로 UCC 기초, 디지털 생활, 스마트 시대를 대비하여 정보문화와 스마트폰 활용반 등 특성화 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장소는 수송동 시립도서관 4층 전산교육장과 중앙로 (구)신한은행 2층 시민 정보화 교육장, 군산시청 8층 전산교육장 총 3개소에서 동시 운영하며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여, 시민 정보화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신청접수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 edu.gunsan.go.kr) 또는 군산시 정보통신담당관(☎ 454-2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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