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익산건가)는 오는 13일~14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다양한 가족 통합캠프를 실시한다.

익산건가에서 운영중인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가족, 가족품앗이가족, 장애아가족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추운겨울 가족과 함께 사랑을 키우고 뜻 깊은 추억을 만든다.

참가자들은 순천 선암사 견학을 시작으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 가서 도예체험, 다채롭고 유익한 부모-자녀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등에 참여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눈썰매 타는 시간을 갖는다.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재 탐방과 체험프로그램, 교육까지 함께 이뤄지는 이번 캠프는 가족의 화합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iksan.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838-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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