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12일 오후3시 서구 문화회관에서 “2013 정서진 뷰티플 헤어쇼”를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인천서구지회 주관으로 예화여고, 재능대, 인하직업전문학교 등 미용관련학교(학과)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땀 흘리며 정성껏 준비한 작품 등을 구민들에게 선보이고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함께하는 구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었다.

주요행사로 공식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색소폰, 우크렐라, 오카리나, 밸리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서구보건소 건강체험관 운영, 뷰티산업 생산품 전시, 헤어작품 및 헤어스케치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서구청장과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던, 가발, 아시아 각국헤어, 전통머리파트 등 헤어쇼가 진행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네일아트, 두피 손마사지, 헤어블레이즈, 뷰티컬쳐(Beauty Culture)시연 등 구민과 함께하는 행사와 더불어 이․미용 기술발전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구 관계자는 “뷰티플 헤어쇼가 영세업주의 기술수준 향상과 자신감 고취로 품격 있는 명품 이․미용업소 성장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창업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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