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군산시립교향악단이 10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에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화음악 콘서트 5‘를 개최한다.

사진=군산시 제공

이번 음악회는 김홍식 상임지휘자 취임 이후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연주회로 ‘Chariots of Fire(불의 전차)’를 시작으로 ‘Harry potter Highlights (해리포터 하이라이트)’, ‘Sunny(써니)’, ‘Les Miserables (레미제라블)’ 등을 연주한다.

또한 더욱 풍성한 연주회를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바리톤 조병주의 특별공연이 있으며, 박해미는 이번 연주회의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에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에서 흐르는 감미로운 영화음악의 선율이 시민여러분의 마음을 울리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료는 무료이고, 입장권 배부는 50%를 인터넷(www.kcn.tv) 예약하고, 나머지 50%는 현장 배부로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1인 2매 선착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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