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8월 29일 군산시 성산면 성산교회(담임목사 최승국)는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멸치 1.5kg 50상자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추석성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군산시 제공

성산교회 최승국 담임목사는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수 성산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 관심을 갖고 쌀과 멸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앞으로도 더 많이 확산돼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성산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