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중앙동 문화 예술의 거리 주민협의회(회장 최양수)는 24일 문화예술의 거리 일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민협의회 임원 및 회원 20여명은 문화 예술의 거리의 생활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정비를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 봉사활동은 최근 무분별한 불법홍보물 부착과 도로변 생활쓰레기 투기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환경정비 일제추진으로 깨끗한 원도심 이미지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실시된 것이다.

최양수 문화예술의 거리 주민협의 회장은 “유관기관․동 주민센터․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환경정비로 원도심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원도심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후 도로변 불법 현수막 및 전신주 현수막 잔재물 등을 주기적인 거리정비활동을 통해 제거하는 등 원도심 이미지를 개선하고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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