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방세 납부 방식을 자동이체로 하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재산세와 주민세, 자동차세 등 정기분으로 구는 이들 세금을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부하면, 신청일 다음달부터 150원을 감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동이체와 동시에 세금고지서를 이메일로 받도록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감면 금액이 500원으로 늘어난다.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또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etax.incheon.go.kr)에서도 전자고지를 신청 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지방세를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는 OCR고지서 없이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모든 카드(통장)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전자납부번호와 가상계좌시스템, ARS(1599-7200)로도 세금을 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그린앱 고지 및 납부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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