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 동춘3동은 지난 1일, 2일 양일간 연성초등학교에서 “함께 웃어요! 아빠와 함께” 1박2일 가족캠프 시즌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춘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청소년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가족캠프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제2회를 맞아 총 29개 가족팀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 자녀와의 대화법 강연과 가족사랑 나누기, 웃음치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매일 바쁜 일상으로 지쳐가는 아빠에게는 삶에 활력소가 자녀에게는 따뜻하고 다정한 아빠 모습에 더욱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자녀와의 대화법 강연시간에는 청소년과 부모님들이 함께 대화로서 서로에 대한 소통 방법을 배우며 가족간 서로의 역할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춘3동 정만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빠와 함께 1박2일 시즌2 행사를 통해 캠프 참가자들 모두 부모·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가족의 가치를 살피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