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6월말까지 지역 내 4개 공원을 대상으로 낡고 위험한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마장공원과 명월공원, 사근공원, 햇살공원 등 4곳으로 공사는 6월까지 벌이고 이들 공원에 설치된 조합놀이대와 그네,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을 교체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 이용도와 노후 정도를 감안하여 올해는 4곳의 어린이시설물을 교체하고, 순차적으로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교체할 계획이다”면서 “지속적인 공원 시설물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모두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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