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이상섭)는 오는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제188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임시회 첫날인 1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188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건 등을 다룬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22일에는 조례안을, 23일~24일 이틀간은 201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며, 2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활동결과보고서 승인 건, 환경개선특별위원회 활동 중간보고 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일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 서구 수입증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3건 등 총 5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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