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실직자 및 구직자들의 취업의욕 증진과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2013년 제1회 맞춤형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을 27일 수요일 서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지역의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42명을 채용 할 예정으로 그에 맞는 구직자를 미리 섭외해 행사 당일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1:1로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면접 위주로 진행하였고, ‘사회적기업 홍보 마당’을 운영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모하는 한편, 구인업체의 호평으로 당초 기대치보다 높은 취업으로 연결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앞으로 이들 구직자들을 위해 동행면접,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운영,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과 연계한 병행 추진으로 취업률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크고 작은 취업박람회를 진행해 오고 있지만 이번행사처럼 소규모지만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행사를 2013년도에도 매월 개최하여 더 많은 구민들이 취업기회를 갖기를 바라며 우수한 구인업체 발굴을 통해 구민들이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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