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 서구(청장 전년성)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관내 비수급 빈곤층인 취약계층의 자녀 중,고등학교 신입생 100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꿈을 안고 새학년에 올라가지만 교복을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새 출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꿈과 희망을 전달 하고자 추진된 교복비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 (SK에너지, 대영금속공업사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취약계층 자녀가 신입생인 경우 입학금, 수업료 등 새학년에 대한 학비부담이 많고 새롭게 교복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으로 상당한 가계부담이 되고 있는데, 새학년 새학기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희망찬 출발을 자신감 있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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