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 서구(청장 전년성)청소년수련관은 미래사회가 요구 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함양 및 세계 시민의식 강화를 위하여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된 ‘제6기 미 동부 원정대’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글로벌 청소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제6기 미 동부 원정대’는 오는 31일까지 미 동부 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하버드, 예일, MIT 대학교 등 6개교) 및 현지 유학생과의 간담회 운영, 미 동부 문화체험, 대자연의 경이로움 체험 등 다양한 국외문화 체험활동 진행으로 청소년 글로벌 핵심 역량 개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서구시설관리공단 고월출 이사장은 “공단 5대 경영원칙 ‘세계화 경영, 고객중심경영, 효율경영, 소통경영, 윤리경영’에 발맞추어, 관내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자기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0년 8월 제1기(서유럽 원정대)를 시작으로 총 130여 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해외 문화체험에 참여하였으며, 온라인 카페(http://cafe.daum.net/01092316025)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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