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익산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제18대 대통령선거 및 익산시의회의원 보궐선거가 종료됨에 따라 선거관련 현수막 및 벽보 등의 일제정비를 실시하였다.

사진=익산시 제공

그간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온 시는 선거철을 틈타 신고하지 않은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과 노상 적치물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정비하기 위하여 도로관리과장외 직원 63명으로 구성된 특별 정비반을 3개조로 편성하였다.

특별 정비반은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전신주, 가로수, 펜스 등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선거관련 현수막 356개와 벽보 1,158개, 불법 유동광고물 36개 등 총 1,550개를 수거하였다.

익산시는 앞으로 불법유동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익산건설을 위하여 지속적인 가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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