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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금연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흡연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
 박상화 기자 (발행일: 2012/12/20 18:25:59)

[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가 올 한 해 벌인 금연 돕기 지원 사업으로 2천여명이 금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구 보건소는 그 동안 금연 지원 사업을 벌였다. 금연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과 군부대, 학교, 유치원 등에 찾아가 흡연의 폐해와 금연 실천 방법을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 다양한 금연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흡연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였다. 금연을 원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관내 협력한의원 44곳 등과 함께 금연상담, 무료금연침 시술을 하였다.

그 결과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4,493명 중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2,170명이었다. 2010년에는 4,873명이 등록해 1,259명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했고, 2011년에는 5,531명 중 2044명이 성공했다.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류철희(50)씨는 “처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였을 때만 하더라도 과연 담배를 끊을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있었다”면서 “보건소 금연상담사의 친절한 지도와 격려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보건소 금연상담사의 전문적인 도움이 더해진다면 금연에 성공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면서 “보건소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금연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금연을 돕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지난 12월8일부터 공중이용시설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다.

공공기관 청사와 운동장을 포함한 유치원.초.중.고교 교사, 어린이 놀이시설, 청소년활동시설,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 등이 새롭게 전면금연구역으로 추가됐다.

음식점은 연면적 150㎡이상이면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이와 함께 내년 1월1일 ‘부평구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부평지역 내 공원과 버스정류소, 주요도로, 학교정화구역 등지도 금연구역이 된다.

또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오가는 장소, 주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공동주택에서도 금연 구역을 지정할 수 있으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올 하반기 세부 시행 규칙을 마련하고 금연구역 지정, 홍보 활동 등에 나설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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