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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축제로 익산지역 소외계층에 사랑나눔 실천
(사)행복나루터, 사랑의 김장담그기 대회 갖어
 함종금 기자 (발행일: 2012/11/19 14:50:09)

[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익산시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익산시 마을기업인 (사)행복나루터(대표 김재덕)는 15일 배산휴먼시아아파트 4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김장담그기 대회를 시작으로 김치 나눔, 먹거리 나눔 행사 등 사랑의 김장담그기 축제를 실시하였다.

사진=익산시 제공

이날 김장담그기 대회는 (사)행복나루터가 터를 잡고 있는 배산휴먼시아 아파트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가팀 7팀을 모집하였고, 제공되는 친환경 김치재료를 이용하여 서로 맛대결을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이어 두 번째 마당으로 맛있게 담근 김치를 인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 12세대에 나누어 주어 쌀쌀한 날씨에도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고, 세 번째 마당으로는 참가자와 주민들이 참여한 먹거리 나눔 행사로 축제의 마당을 이루었다.

(사)행복나루터(대표 김재덕)는 배산휴먼시아 주민들과 공동체를 구성하여 도시농업과 생태순환을 통한 도시락-반찬사업으로 올해 익산시에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마을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해 진다는 믿음으로 나눔의 가치와 협동의 정신을 기반으로 살맛나는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또한, 꿈나무 공부방과 문화예술공동체인 ‘옹이손’, 친환경 농산물과 국내산재료를 사용하며 일체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밥심’, 이웃과 함께 경작하는 소통의 공간 ‘희망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사)행복나루터 오창규 도시농업팀장은 “마을기업으로 매출은 아직 많지 않지만 이번 축제를 추진하여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주민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익산시 용안면 무학자원봉사단(단장 박기호)회원과 부녀연합회(회장 서은숙)회원 50여명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용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나눔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50여명의 자원봉사단 및 부녀회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부녀연합회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무공해배추를 사용하였으며 각종 양념을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관내 수급자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경로당 등 75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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