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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계획 수립
24시간 재난 상황실 운영, 한 단계 앞선 제설 작업 실시
 박상화 기자 (발행일: 2012/11/16 19:46:37)

[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구는 이달 말까지 재난대비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해 계획 수립과 함께 재난 취약지를 살피고 제설장비와 자재 등을 점검하고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이와 함께 눈발이 날리기 시작할 시점에 즉시 비탈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뿌리는 등 한 단계 앞선 제설작업을 한다는 방침으로 도로 제설 대책 마련으로 염화칼슘살포기 7대를 추가로 구입하는 한편, 부안고가교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올해 염화칼슘 100톤을 구입, 총 430톤을 비축하는 한편 비상상황에 대비해 180톤을 추가 확보키로 했다. 액상제설제도 1만리터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언비(氷雨) 등 기온급강하에 따른 결빙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결빙 예상지역에 대해서는 새벽시간 대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할 계획이다.

구는 교통 통제와 제설 등을 위해서 군과 경찰 등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단체의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파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과 폭설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활동에 대한 대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평년보다 폭설과 한파가 일찍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폭설, 한파로 인한 재난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책을 잘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발생 시 주민 여러분은 신속히 재난상황실로 신고해 달라”면서 “주민 스스로 겨울철 자연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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