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 가을을 수놓을 익산시립합창단의 감동적인 하모니가 익산시립부송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가을과 겨울 사이’라는 주제로11월 8일 저녁 7시 30분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특히, 전 연령층이 음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춤이 함께 어우러진 ‘가족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기획하여 풍성한 화음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립합창단 특별 공연을 통해 부송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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