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 및 구민소통을 위해 “QR코드 서비스”를 제작하여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구에서는 관내 음식점, 미용실, 슈퍼마켓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장 홍보를 위한 QR코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 홈페이지 회원은 누구나 QR코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한 스마트폰용 홈페이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명함이나 전단지 등에 QR코드를 인쇄하여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 서비스 접속 시 홍보 QR코드를 게시판 형식으로 제공하여 홍보할 수 있다.

QR코드(Quick Response Code)는 2차원 형태의 바코드로 기존 바코드와 달리 다양한 정보를 저장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QR코드 리더 앱을 통하여 읽을 수 있다.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QR코드 활용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구는 광고 뿐만 아니라 개인PR, 구정홍보, 관광안내, 시설물 관리 등 소통과 업무효율을 위하여 QR코드 이용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QR코드 이용활성화를 통하여 46만 구민이 서로 소통하는 구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