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너나두리’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과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개발을 위해 2012 Global Village “찰스와 철수의 만남”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2012 Global Village “찰스와 철수의 만남” 영어캠프

이번 캠프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주관하는 영어캠프로 인천서구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35명이 전액 국비(무료)로 5일간 원어민과 함께 영어올림픽, 세계문화체험, 수중올림픽, 수준별 ESL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9월 10일(월) ~ 9월14일(금)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012 Global Village “찰스와 철수의 만남” 영어 캠프에서는 뮤지컬 수업, 영어올림픽, 세계문화체험, 수중올림픽, 수준별 ESL 수업, 미니 콘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자신과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배우며, 항상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즐겁고 재미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시간이 되었다.

참가 청소년 박○○(신현북초 5) 학생은 “영어캠프라는 말에 머리가 아프고, 하기 싫었지만 캠프 내내 너무 즐겁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 또한, 캠프 기간 중 아팠는데, 친구들이 두 손을 꼭 잡고 선생님께 대려다주고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다.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친구와의 사이가 가까워진 거 같다”고 전했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