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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청서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2/09/15 23:03:48)

장성군에서는 김양수 군수를 비롯한 구청직원들이 점심식사로 한우불고기를 먹고 있다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장성군에서는 지난 9월 14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청사 지하1층 백암홀에서 김양수 장성군수를 비롯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가졌다.

전국한우협회 장성군지부(사무장 이윤성)에서는 소 값 하락으로 한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 8월에 ‘매주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선포한 바 있다. 이후 금요일이 되면 군에 있는 학교 급식과 관공서 식당에 한우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날 장성군에서 실시한 한우 먹는 날 행사는 소 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우고기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공무원들이 한우 소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며 점심으로 제공된 한우불고기와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다.

장성군은 한우모(毛)색과 금(金)색이 비슷하다는 데서 착안해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한우도 먹고 건강도 챙기자는 의미에서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한우 사육두수가 적정량을 초과해 산지 소 값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와 브랜드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장성군지부는 일반 소비자에게 한우 소비 동참을 유도함과 동시에 한우전문점 및 판매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홍보 등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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