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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로 가을 정취를 느껴요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2/09/12 15:46:16)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광주시 일곡동 소재 화훼단지에는 국화가 지천이다. 꿀벌들은 국화꽃을 맴돌며 사람들이 오는 것도 아랑곳 없이 꿀을 모으기에 여념이 없다.

국화는 동양약학에 의하며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 때,눈이 벌개지고 눈물이 날때,부스럼이 생길때 그리고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약용식물사전에도 햇볕에 갈국꽃을 말려 달여 먹으면 감기의 두통,어지러움을 다스린다고 했다.

본초강목에는 국화는 능히 풍열을 덜고 간에 유익하며, 음을 보한다. 도의보감에는 갈국은 몸을 가볍게 하고 장수하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 향약집성방에는 머리에 열이 있거나 풍사가 있어 어지러워 넘어 질듯한 증상,뇌골동통을 치료하며 온몸의 여러가지 풍사를 흩어지게 한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어 국화를 약용으로 구입하기도 하고 집안에 향기로운 국화를 들여놓고 가을 정취를 감상하기도 한다.

특히 10월 하순에 들국화꽃이 만발할때 재취를 한것으로 차를 만드는 것이 맛과 향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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