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이행자 원장)은 지난 5일 ‘제5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인천시가 총 18개의 출품작 중 10개의 작품이 특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전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인천시 총 18개 출품작 중 10개 작품 특상 입상

전국과학전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했다. 그러므로 전국대회 출품작에 선정된 작품은 연구지원금도 지급받고, 관련분야 교수와 1:1로 기술적 지원과 연구방법을 지속적으로 지도받을 수 있도록 멘토링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은 과학적 이론에 근거한 연구 설계가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한원규 연평초 학생의 ‘꽃게 비린내는 어떻게 없앨까?’라는 삶에서 불거진 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주제들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과학전람회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시켜 연구문제를 발견하는 새로운 시각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 탐구 및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융합인재교육의 장이다. 앞으로 전국대회 입상작품 설명서를 자료로 제작‧배포하여 전람회를 준비하는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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