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4일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헌혈증서 16장을 동구청에 전달했으며, 기증된 헌혈증서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인천의료원에 입원 중인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해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관계자는 “직원들이 나눔의 행복을 경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행사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매달 사회복지 관련 행사를 개최해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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