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계양경찰서(서장 하용철)는 지난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죄종별 전담팀장 및 팀원, 각 지구대(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폭력 척결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 계양경찰서, “5대폭력 척결을 위한 T/F팀 회의” 개최 <사진 = 인천계양경찰서>

이날 T/F팀 회의에서는 유흥주점 업주들이 협회를 결성, 폭력배를 고용하여 비회원이 운영하는 업소에 대하여 불법영업을 단속한다는 명목으로 3,600만원을 갈취한 피의자 13명을 검거한 성과에 대하여 분석하고 조폭 등 5대 폭력 추진실적에 대한 토론 실시 등을 논의했다.

하용철 서장은 “전 직원이 경찰활동을 통해 조폭 등 상습 갈취범을 파악하고 조기에 검거하여 선량한 시민과 상인들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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