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0월 1일 ‘제19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한다. 올해 구민상은 구민화합봉사상, 효행상, 산업증진상, 대민봉사상, 문화체육상, 교육연구상 등 6개 부문이다.

지난해까지 7개 부문이었으나 올해는 교육연구부문이 신설되고 구민화합․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진흥이 각각 통합됐다.


후보자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추천권자는 동장과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등이다. 다만, 산업증진 및 대민봉사 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이며, 추천권자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공적증빙서류 등을 구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항을 현지답사 확인을 거쳐 수상자를 뽑을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6일 구민의 날 기념식 때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각 분야별 일터에서 맡은 바 직분을 다하며 꾸준히 봉사하는 모범구민 30명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며, 구민상과 모범구민상 등에 관한 문의는 동주민센터나 구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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