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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 무등산 계곡을 맑고 청결하게
-신천지 광주교회, 광주의 명산 무등산 의병 길 정화활동
 이강웅 기자 (발행일: 2012/08/01 21:31:18)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광주교회는 31일 ‘무등산을 사랑하자’ 실천과 자연보호를 위한 산장계곡 정화활동에 나섰다.

신천지 광주교회 봉사자들이 무등산 의병길 계곡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광주의 명산 무등산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맑고 깨끗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며 피서를 즐기는 등반 객과 관광객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났다.

연중 실시하는 ‘무등산을 사랑하자’를 통하여 등반 객과 관광객들은 쓰레기봉투를 준비하여 무등산을 찾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몰지각한 등반 객과 관광객들에 의해 무단 투척된 쓰레기들이 무등산 곳곳에 산재해 있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의병 길은 계곡물이 시원하고 그늘이 있어 해마다 피서객들로 북적댄다.

이곳에는 산불 위험이 있는 담배공초, 깨친 유리병 조각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어 피서객들이 조심하지 않으면 다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의병 길 따라 산장 계곡 일원에서 펼쳐진 무등산 정화 활동은 작렬한 태양도 신천지 광주교회 봉사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신천지 광주교회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12까지 값진 땀을 흘리며 곳곳에 숨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피해 무등산을 찾은 시민들은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피하고 어린이들은 얕은 계곡물에서 물장구를 쳤다.

봉선동에서 가족과 함께 온 김미선(여, 40세)씨는 “계곡물이 시원해서 피처 차 왔는데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수거함으로 무등산 계곡이 더 맑고 깨끗해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하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광주교회는 ‘지역사랑 나눔 봉사’를 통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부족한 일손을 호소하는 농촌지역을 찾아 농활 봉사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찾아가 집안 청소, 미용 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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