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6개 단체가 군산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사진=군산시

[서울포스트 김평수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자원봉사 공적부분을 인정받아 군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군산시는 2일 오전 8시30분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올해 대규모행사 지원유공자에 공로가 큰 (사)자원봉사단 만남, 다소니봉사단, 디딤돌봉사단,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군산간호대학, 한국GSI 등 6곳의 자원봉사단에 군산시장 표창을 수여 했다.

이에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2012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및 전북도민체육대회 등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펼쳐 상을 수여 받았다.

특히 국제경기연맹으로 공인받은 명실상부한 국제대회였던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회원 700여명이 강변로에서 레이스 응원을 펼쳐 이색 광경을 연출 했으며, MBC 스포츠 플러스에 생중계 되었다.

또한 지난 5월 군산시에서 개최된 2012 전북도민체전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보였다.

최영일 지부장은 “앞으로도 (사)자원봉사단 만남 회원들과 군산지역 사회의 발전과 복지소외계층에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희망나눔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기부, 복지평생학습엑스포 박람회, 미룡동 상가 화재복구 등 각종 시 행사를 비롯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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