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부터 국민가수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가수 70여팀 참여.
- 발라드, 힙합, R&B, 락,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폭넓은 인기 몰이.
- 국내외 팬들의 계속되는 앙코르 요청으로 참여 가수 예정 곡 이상 소화.

[서울포스트 양보영 기자=] 국내 정상급 K-POP스타 70여 팀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엑스포 팝 페스티벌이 국내 외 뜨거운 관람객 호응 속에 계속되고 있다.

지난 달 16일 가수 ‘비’를 시작으로 20일째 이어지고 있는 엑스포 팝 페스티벌은 ‘샤이니’, ‘에이핑크’, ‘유키스’, ‘씨크릿’, ‘인피니트’ 등의 아이돌 가수들에서부터 ‘이승기’, ‘박완규’, ‘자우림’, ‘세븐’, ‘다비치, ’바이브‘ 등 20~30대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과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 국민가수로 불릴 만한 ’이선희‘, ’김건모‘, ’조관우‘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엑스포의 또 다른 인기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 세계인의 축제 엑스포, K POP 열풍의 주역들이 이어가다.

국경과 아시아 지역을 넘어 유럽과 남미 등 전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는 K-POP 주역들의 참여로 엑스포 팝 페스티벌은 세계인들의 축제인 엑스포를 빛내기에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프랑스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와 일본 7개 도시에서 20회에 걸쳐 진행된 아레나 투어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한 ‘샤이니’는 엑스포 팝 페스티벌을 열성 팬클럽들과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엑스포에 참여한 참가국 담당자들까지 공연장으로 불러들여 엑스포의 본질인 ‘축제’를 만들어 가는 기초를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미국 유명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 ‘라이브! 위드 켈리’ 등에 출연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소녀시대’와 뉴욕데일리가 선정한 ‘반드시 들어야할 5 K-POP 그룹’에 선정되기도 했던 ‘2PM’의 공연이 7월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엑스포 팝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샤이니’와 월드스타 ‘비’의 앙코르 공연도 이달 말에 열릴 예정이어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 전 세대와 전 장르를 아우르는 스펙트럼, 축제 엑스포의 완성

“비단 아이돌 그룹, 특정 장르에 치우치기 보다는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어울려 지구촌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는 최광일 총연출의 말처럼 엑스포 팝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참여 가수 라인업으로 친구와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 최대의 릴레이 콘서트라는 말을 증명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샤이니, 소녀시대, 2PM, 2AM, 인피니트, 에이핑크, 미쓰에이, 에프엑스, 시크릿 등의 아이돌 그룹들의 참여는 소녀 팬들 뿐만 아니라 삼촌 팬들까지 공연장으로 모여들게 하고 있다.
울랄라세션, 허각, 50kg, 버스커버스커 등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의 주역들의 참여와 바비킴 & 부가킹즈, 다이나믹 듀오, 쌈디가 힙합의 흥을 돋우며 관람객들의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넓은 관람객 층을 포용할 수 있도록 다비치, 바이브, 박효신, KCM, 성시경, JK김동욱 등 감성 발라드의 대표주자들과 박완규, 자우림, YB, 부활, 등 대한민국 대표 락커들의 참여도 돋보이는 출연진의 구성이라고 하겠다.

#3. 더 가까이, 더 깊게 소통하며 더해지는 관객과 가수와의 ‘흥’

“바다에 둘러싸이고 멋진 크루즈가 함께 있는 무대가 정말 좋다. 또한 공연장에 와보니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와 열기에 놀랐다. 예정된 곡 수 보다 더 많은 곡을 부를 수밖에 없다.”는 말은 엑스포 팝 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수들의 공통적인 코멘트이다.

관객들과 가수가 가장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40여 미터에 달하는 돌출형 슬라이딩 무대는 가수들의 흥과 관객들의 열정을 돋우는데 부족함이 없다. 또한 관객들과 가수들과의 호흡을 더욱 가까이 하기 위해 무대와 관객의 사이를 최소화 한 부분도 엑스포 팝 페스티벌만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했다.

월드스타 비와 샤이니가 앙코르 공연을 약속한 것도 이러한 주최 측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사진제공 : 여수엑스포

한편,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아이유와 섹시 디바 손담비의 참여로 이미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으며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구매자면 여수엑스포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들을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www.expo2012.kr) 또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 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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