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가칭 '한국소셜네트워크기자협회'와 '한국소셜네트워크언론인협회'가 지난 1일 발족하여 화제다.

협회(twtkr.com/ksnsja, http://j.mp/LEj0vj)는 미디어로서의 소셜네트워크 활용 방향과 국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을 공익을 위해 건전한 소셜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현대인의 필수품 인터넷 소셜네트워크(SNS). 한국소셜네트워크기자협회는 국내 기자 100여명이 주축이 되어 발족했다.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소셜네트워크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미디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될 이번 발족은 함께 한 기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국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을 뉴스 밸류로 이어줄 것인지 미디어로써의 소셜네트워크 활용 방향과 발전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출범했다.

현재 소셜네트워크가 미디어로써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될 이번 발족으로 인해 함께한 기자들은 큰 기대를 나타내었다.

협회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이재현 사무총장은 “현재 언론사, 언론인 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뉴미디어적 서비스 사용자들이 소셜 협회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어 참여와 소통이 이루어지고 시대정신을 이끄는 건전한 미디어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협회는 7월 정식 협회 창립을 위해 조직 구성에 들어갔고 협회장 및 주요 임원으로 국내 주요 언론인 및 경제인을 초빙 새로운 문화 매개체로서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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