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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인예술시장’ 예술인 창작촌으로 거듭나
시장속 예술도서관, 한 평 갤러리 8일 개관
 이강웅 기자 (발행일: 2012/06/13 19:23:44)



[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아시아문화예술 특화 거점지구로 육성 중인 대인예술시장에서 8일 오후 5시 시장 속의 갤러리와 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예술 공동작업장’과 ‘한 평 갤러리’, ‘시장 속 예술 도서관’은 대인예술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인예술시장프로젝트팀인 ‘느티나무 숲’과 ‘문화예술인협의회’가 예술인의 창작을 돕기 위해 함께 만든 공동 작품이다.

‘예술 공동작업장은’은 시장 상주작가들의 공동창작공간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인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상시 가동해 상주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작품의 생산기지 역할 뿐 아니라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예술 체험과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시장 속 예술도서관’에서는 문화예술관련 자료를 수집·공유하고, 작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아카이브 작업을 수행한다.

또 시장 상주작가들에게 전시장의 일부를 분양하는 방식으로 ‘한 평 갤러리’를 운영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연중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 평 갤러리 1기 분양 작가로는 이세현(사진), 이조흠(현대미술), 정하양(도자), 주대희(먹), 채지윤(칠공예), 최양선(조각설치) 등 6명이 선정되었으며, 작가별로 1~3개월 정도 운영된다.

‘예술 야시장’은 문화예술의 성과가 공유되고 창작품이 소비·유통되는 통로로서 기능을 담당한다.

지난해 한차례 실험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난장이 열리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에 개장되고, 상주작가와 시장상인, 지역예술가, 모든 시민들에게 문호가 개방돼 있다.

50여개의 만물마차에서 예술작품, 수제 상품, 먹을거리 등이 판매되고 각종 문화예술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6월 야시장은 오는 22일과 23일 ‘빛’을 주제로 진행되며, 매월 특화된 내용으로 도심 속 작은 축제를 이어 간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3년째 지속 운영해 온 대인예술시장의 경우에는 그동안의 컨텐츠를 완성해 삶과 예술이 만나 창작물이 만들어 지고 거래, 유통되는 광주문화예술의 핵심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소브랜드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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