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 익산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남궁 진)는 5월 18일 기쁨의 교회에서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린이 통학버스에 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간 어린이집 운영자와 운전자는 전주 소재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왔지만 시간을 절약하고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어린이집 운영에 만전을 다하고자 특별히 익산에 교육장소를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동영상 상영과 함께 어린이 승․하차시 주의사항 및 통학차량 안전운행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어린이집 운영자와 운전자는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통학차량 안전운행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린이 통학차량을 안전하게 운영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운영자 및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최초 1년 이내에 교육을 받아야 하며 매년 3년마다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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