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김평수 기자=] (사)백토문화예술원은 5월 8일(화) 옥도면 개야도 경로당에서 군산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야도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감사의 꽃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시작으로 효도공연이 시작되었다. 효도공연으로는 설장구, 민요, 국악, 대중가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섬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행사에 참여하신 80명 이상의 어르신들 대부분의 의견이 군산시에서 이렇게 섬마을까지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는 말씀과 차후에도 이와 같은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행사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치룬 (사)백토문화예술원의 입장은 차후에는 산간 도서지역 뿐만 아니라 군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까지도 이러한 문화적 혜택을 전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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