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안병춘)에서는 5. 19일까지 관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완산구에서는 구청 및 각 동에 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 발굴 추진반을 운영 취약지역 및 저소득 가정의 정기적인 순찰 실시와 함께 대상가구 발굴시 신속한 긴급지원이나 수급자로 책정 보호하고, 지원기준 초과자에 대해서는 민간서비스와 연계 지원과 더불어 사후 사례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수급탈락가구, 주 소득 가구원의 실직이나 창고.공원등 비정형 가구에서 생활하는 자, 가족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불우 아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위하여 각 동에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완산구는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전국 일제조사'를 통해 총 75세대를 발굴, 66건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또는 민간자원 등과 연계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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